윤석영-서정진, '치열한 볼 다툼의 승자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6.27 20: 03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8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전반 전남 윤석영과 수원 서정진이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는 수원은 17라운드에서 광주에 6골을 내주며 무너진 전남(5승6무6패·10위)을 상대로 승점을 쌓을 기회다.
올 시즌 홈에서 8승1무로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은 수원은 전남과의 경기를 꼭 승리, 선두탈환을 해야 하기에 선수들의 승리의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수원은 최근 전남과의 3경기에서 1무2패로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전남과의 경기를 낙담만하기엔 이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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