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우,'실점은 없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6.27 20: 56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초 무사 KIA 안치홍 타석때 LG 류택현과 교체된 임정우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이 14일 만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윤석민은 11경기에 선발 등판, 67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완투승을 두 번 기록할 만큼 지난 시즌 MVP의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지만 3이닝 강판 경기도 두 차례로 기복을 보였다.

결국, KIA 선동렬 감독은 지난 13일 휴식 차원에서 윤석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었다. 윤석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LG와 상대하는 윤석민이 팀의 4연승을 이끌지 지켜볼 부분이다.
LG는 KIA에 맞서 베테랑 투수 김광삼을 마운드에 올렸다. 4승 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는 김광삼은 홈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강하다. 김광삼은 지난 15일 군산 KIA전에선 5⅔이닝 3실점 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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