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SK 선발 윤희상 공략 못했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6.27 21: 22

"윤희상을 공략하지 못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이 타선에 대한 아쉬움을 살짝 내비쳤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선발 차우찬을 냈지만 6이닝 동안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 타선은 상대 선발 윤희상을 공략하지 못했다. 8이닝 동안 1득점, 영봉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삼성과 SK의 승차는 전날 0.5에서 다시 1.5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에 류중일 감독은 "상대 선발 윤희상 공략 못했다"면서 "내일 좋은 경기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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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승철 기자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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