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판박이 두 아들 공개 "잘 생겼어요" 자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6.27 21: 43

배우 이종혁이 자신을 판박이처럼 닮은 두 아들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사실이 슬프다"며 "집에 가면 함께 놀아주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피곤하고 또 쉬어야 하니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종혁은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난스러운 표정의 아이들은 이종혁과 닮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아이들이 착하고 아빠, 엄마 닮아서 잘 생겼다. 그리고 되게 어른스럽다"며 아들 자랑에 나섰다.
이날 이종혁은 "물가가 오르고 늙어 간다는 점이 나를 슬프게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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