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정보석에게 줄 부채 직접 제작..'수준급 그림 실력'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28 09: 01

배우 김규리가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시간을 내 내가 좋아하는 연필로"라는 글에 이어 "볼펜으로 모닝 낙서~ 마지막 대본 리딩 날", "'무신'에서 우리 아버지 주얼리 정 정보석 선생님 드리려고 그린 부채. 이따가 가서 드려야지"라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들 속에는 꽃부터 바위, 소나무 등의 그림이 우아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돼 있는 그림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글을 통해 이 그림들은 김규리가 직접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배우 정보석에게 선물할, 직접 제작한 부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얼굴도 예쁜데 그림도 잘 그리네", "이건 보통 잘 그리는 정도가 아닌데?", "부채까지 직접 만들다니..정보석 씨가 정말 기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송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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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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