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전원주가 첫등장한다.
극 중 선녀 채화(황우슬혜 분)의 할머니이자 범상치 않은 스타일과 대찬 웃음이 매력적인 대왕모로 등장하는 전원주는 오늘(28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84회를 통해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
오늘 방송에서는 비밀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선 세주(차인표 분) 앞에 갑작스레 대왕모(전원주 분)가 나타나 세주를 기함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지금껏 본 적 없는 묘한 선녀 아우라와 놀라울 정도로 재빠른 움직임, 거기에 화통한 웃음까지 더해진 대왕모의 등장은 차세주 가족을 들썩이게 만들며 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선녀가 필요해’의 촬영장에는 전원주의 통쾌하고 화끈한 웃음소리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전원주의 등장은 극의 새로운 긴장감을 유발하며 세화(세주-채화) 커플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원주의 본격 등장으로 안방극장 빅 재미를 선사할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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