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2PM 멤버들에게 카톡 굴욕..'깨알같은 퇴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6.28 09: 12

그룹 2PM의 장우영이 멤버들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2PM 멤버 준호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이런... 그 아무도 지하에 가지 않았다. 깨알같은 퇴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우영이 멤버들과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 있다. 장우영은 단체 채팅방을 개설해 택연, 찬성, 준수, 준호를 초대한 뒤 '나랑 춤 연습 하실 분! 지하로 오삼'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멤버 찬성은 '우동아 다음에 같이 하자!'라고 답장한 뒤 퇴장했고, 택연은 아무 말 없이 채팅방에서 나가 웃음을 안겼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장우영은 이날 오전 "내일 나의 첫 솔로무대 '20's Choice'. 솔직히 지금 엄청 떨리는데 내일 어떻게 아닌 척 하지? 아 배고파. 안돼! 먹으면 안돼! 자자! 자는 거야! 모두들 잘자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장우영의 미니앨범은 오는 7월 8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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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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