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전노민과 재결합? 가능성無"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28 09: 31

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재결합은 없다"며 이혼 후 최초로 심경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보연은 이혼 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보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노민이 (이혼에 대해) 먼저 얘기했다"고 운을 뗐다.

'위장이혼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 김보연은 "내 나이가 몇인데 위장이혼을 하나. 그런 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김보연은 "나의 엄마는 노민 씨를 엄청 좋아했다. 보고 싶어 하더라"며 "재결합의 가능성은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드라마 '성녀와 마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노민-김보연은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4년 결혼에 골인, 화제가 됐다. 이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pontan@osen.co.kr
'좋은아침'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