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박기웅, 독기 벗고 개구쟁이 미소 '귀요미 떴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6.28 17: 08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에 출연 중인 박기웅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28일 박기웅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켄지형과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기념 사진 한 장!! 형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똑 닮은 켄지-슌지 형제와 고이소 순사님까지, 촬영이 끝나니 드라마 속 무서운 눈빛들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D”,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다크슌지’로 변신한 박기웅씨의 열연을 기대해 주세요~” 라는 코멘트와 함께 박기웅-박주형-윤진호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박기웅은 극 중 형 ‘켄지’역으로 등장했던 박주형, ‘고이소’ 순사로 열연 중인 윤진호와 함께한 사진에서 환한 미소와 주먹을 불끈 쥔 장난스러운 포즈를 지으며 끈끈한 팀워크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세 사람의 밝은 표정은 캐릭터의 특성상 드라마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귀여운 느낌까지 들게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 분 다 환하게 웃으니 다른 사람 같다. 슌지의 저 환한 미소를 드라마 속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드라마 속에서는 항상 매서운 눈만 보여주시더니,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 그 자체군요!!”, “요즘 ‘각시탈’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배우 분들 파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각시탈'은 부동의 수목극 1위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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