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매점 코너 신설..스타들 이색 레시피 맛본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6.28 17: 44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야간 매점' 코너를 추가해 더 풍성한 웃음을 노린다.
28일 KBS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는 사우나에서 자유롭게 펼쳤던 기존 토크와 함께 '야간 매점'을 오픈하면서 스타의 추억이 담긴 초 간단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를 추가했다. 스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사연이 버무려진 음식을 소개하는 것으로 늦은 시각 TV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시키는 것은 물론, 야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야간 매점’ 코너에는 개그맨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그리고 안선영, 김새롬이 출연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요리를 소개할 예정.

사전 녹화에서 유상무는 여자 친구에게 해준 요리를 비둘기에게 나눠줬던 굴욕적인 사연을 소개,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고, 개그맨 장동민은 밥에 기상천외한 재료를 섞어 간단하면서 맛까지 있는 요리를 개발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야간 매점’ 코너는 방송 후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에 나온 스타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를 선정해 방송에서 소개, 시청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누구나 한 번 보면 꼭 따라하고 싶은 스타들만의 초 간단 레시피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사로잡을 '해피투게더3'의 '야간 매점' 코너는 오늘 밤 11시 15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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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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