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박수진, 의사복 벗고 아찔 시스루룩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6.28 18: 51

세상에 이렇게 섹시한 여의사라니..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국 명문대 출신의 여의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수진이 속옷을 살포시 드러내는 시스루룩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박수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2012 Mnet 20's Choice' (이하 20's 초이스) 시상식의 블루카펫에 참석, 사진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으는 과감한 섹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의 시상 부문은 매년 그해 트렌드에 따라 결정되며 올해는 남녀 드라마·무비 스타, 트렌디·온라인 뮤직, 글로벌 스타 등 20개다.

각 부문 후보는 매거진 에디터, 기자, 음악PD, 대중문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트렌드 리드 집단과 20대 설문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27일까지 진행된 인터넷 투표 50%에 외부 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30%와 전문가 집단 20% 점수가 합산돼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는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화끈하고 스페셜해진 썸머 파티로 진행됐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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