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사도스키가 투구수가 많았지만 잘 던졌고 타자들이 잘 몰아쳐 기회를 잘 살렸다".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28일 사직 한화전서 투타 조화 속에 5-2로 이겼다. 21일 문학 SK전 이후 7연승.
선발 투수로 나선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는 7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았고 손아섭은 2-2로 맞선 7회 결승타를 때렸다. 또한 강민호는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점차 앞선 8회 2사 만루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박종윤이 호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지켰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사도스키가 투구수가 많았지만 잘 던졌고 타자들이 잘 몰아쳐 기회를 잘 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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