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유상무, 질리는 남자” 독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8 23: 39

개그우먼 안선영이 후배 개그맨 유상무가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독설했다.
안선영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유상무에 대해 “장동민 씨가 인기가 많은 반면에 유상무 씨는 오히려 여자들이 지루하고 질려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안선영에 이어 김새롬도 “1부터 10까지 점수를 매긴다고 봤을 때 유상무 씨의 매력은 0 정도다”면서 “단둘이 진행을 한 적이 있는데 녹화가 길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안선영과 김새롬이 유상무가 매력이 없다고 말한 이유는 착한 성격 때문이다. 여자들에게 워낙 잘하는 까닭에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다고.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웃겨야 하는 사람들’ 2탄으로 ‘옹달샘’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와 안선영,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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