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남자친구? 항상 있다” 깜짝 고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6.28 23: 58

개그우먼 안선영이 남자친구가 항상 있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학창시절 부산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다”면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 박미선이 “남자친구 있느냐”고 묻자 “난 항상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능력 있고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괜찮은 남자는 브런치 카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없다면서 남자들끼리 술을 마신다. 차라리 모자를 푹 눌러쓰고 소맥을 마시러 가라. 그리고 괜찮은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축구를 한다. 한강 둔치에 가서 열심히 뛰어라”라고 남자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웃겨야 하는 사람들’ 2탄으로 ‘옹달샘’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와 안선영,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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