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 정든 KBS '뉴스9' 떠난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6.29 10: 04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KBS 1TV '뉴스9' 앵커직을 하차할 전망이다.
29일 KBS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수빈 아나운서가 사측에 하차 의사를 밝혔고 아나운서국 내부적으로 향후 조치와 후임 물색 등에 대해 모색 중이다"고 전했다.
조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3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건강을 돌보고 출산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아나운서는 2005년 공채 31기로 KBS에 입사했다. 지난 2008년부터 '뉴스9' 앵커로 나섰다. 지난 해 1월,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issue@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