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비하는 여자들의 눈속임이 시작됐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6.29 10: 42

때 이른 더위에 사람들의 휴가 날짜도 예년보다 앞당겨졌다. 때문에 벌써부터 옷이며 소품이며 휴가지에서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그전에 여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몸매.
휴양지에서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걷는 것은 여자라면 누구나 갖는 로망이다. 겨우 내내 감춰뒀던 군살들을 미리미리 뺐으면 좋았으련만 ‘아직 시간 많으니까 내일부터~’라는 생각이 결국 여름까지 오고야 말았다. 그래도 여름인데 비키니를 포기할 수는 없다.
지금부터 최대한 날씬해 보이는 수영복 구매를 시작으로 최대한 섹시하고 탄력 있어 보이도록 바디의 눈속임을 시작할 때다.
▲ 첫 번째 눈속임☞ 백옥피부? No~여름엔 역시 구릿빛 피부!
여름에는 뭐니 뭐니 해도 구릿빛 피부가 가장 매력 있다. 탄력 있고 건강해 보이기도 하지만 섹시해 보인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 때문에 하얀 피부를 고수해왔던 이들도 여름만큼은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태닝을 한다.
유핏(www.yufit.co.kr)의 ‘유핏 다크 태닝 오일’은 야외 태닝 시 균일한 피부톤 연출과 햇빛으로부터 피부손실을 최소한 막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 메도우폼씨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막을 형성해 자연스러운 윤기와 매끄러운 피부촉감을 준다. 항산화 효과가 좋은 오일들을 사용해 야외 태닝 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 태닝보다는 딱 휴가철에만 태닝피부로 섹시해지고 싶은 이들도 있다.
유핏의 ‘썬리스 나이트골드 셀프 태닝 티슈’는 티슈처럼 문지르기만 하면 태닝한 듯한 구릿빛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셀프 태닝 제품이다. 홍삼 추출물, 천연보습성분인 자일리톨, 유산균 펩타이드 일종인 류코노스톡(무발효여과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준다. 5분만 원하는 부위에 문질러주면 태닝효과를 볼 수 있어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태닝효과는 5~7일 정도 유지된다.
지아자 ‘셀프태닝 바디로션’은 바디로션처럼 바른 후 말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 간편하며, 피부 손상 없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구릿빛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태닝 효과는 평균 3~5일 정도 지속되며 사용 시 깔끔하고 개운한 향이 난다.
▲ 두 번째 눈속임☞ 바디에 화장을 하자!
뜨거운 햇빛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잘 그을려진 섹시한 구릿빛 바디를 얻게 되었다면 이를 조금이라도 더 빛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얼굴에 하던 화장을 바디에도 하기 시작하면서 바디 전용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유핏은 스타킹을 신을 수 없는 여름을 위해 그 효과 그대로 재현해줄 뿌리는 스타킹 ‘유핏 레그 메이크-업 에어브러쉬’를 출시했다. 미세한 분사입자로 끈적임도 없고 밀착력 또한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흉터 같은 다리의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장시간 매끈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의 ‘테이크 어 픽쳐 잇 래스트 롱거’는 은은하게 빛나는 골드 핑크 컬러의 실키 바디 밤으로 팔, 다리, 쇄골에 바르면 슬림 하면서 굴곡 있고 빛나는 몸매를 표현해 준다. 특히 팔뼈 부분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바른 후 팔 안쪽을 블렌딩하면 고급스러운 윤기가 슬림한 여자의 최대 고민인 팔뚝을 슬림 해 보이게 해준다.
jiyoung@osen.co.kr
유핏, 지아자, 베네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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