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은 19금이 대세? 성동일도 '야한 입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29 11: 18

배우 성동일이 야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동일은 최근 진행된 SBS '고쇼(GO Show)' 사전녹화에 유해진, 이문식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능청스러운 '19금 토크'를 선보여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진지한 얼굴로 연달아 '19금 토크'를 터뜨려 모두를 박장대소 하게했다. 일명 '종족번식 능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성동일은 색다른 장소에서의 부부 관계가 아이를 낳는데 효과적이라며 특정 장소들을 언급한 것.

또 그는 연예인 동료,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아이 갖는 비법(?)을 전수, 감사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까지 알리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를 통해 음흉 시인으로 거듭난 윤종신,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정형돈을 비롯한 MC들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흥미진진해했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성동일은 고현정과 얽힌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선배 성동일의 따듯한 마음에 감동한 고현정은 눈물을 보였다.
한편 '고쇼'는 오늘(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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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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