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2012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 LG에 승리 예상 49.44%로 나타나…30일(토)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30일(토)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두산-롯데(1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0일(토)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03%는 두산-롯데(1경기)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산 승리 예상은 40.72%로 나타났고, 나머지 14.26%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2~3점-롯데 4~5점 롯데 승리 예상이 10.19%로 1순위로 집계됐다. 롯데는 6연승으로 SK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타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이며 현재 팀 평균자책점 3.60, 팀 타율 0.273으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주의 부상과 최준석, 이종욱의 부진으로 침체됐던 두산은 최주환, 윤석민, 김재환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팀평균자책점 6위(4.22)의 마운드 부진으로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경기 SK-LG전에서는 SK 승리 예상(49.44%)이 최다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3.5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17.03%)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SK 4~5점-LG 2~3점으로 SK 승리 예상(9.43%)이 최다를 차지했다. 박희수, 정우람 등의 부상으로 마운드가 흔들렸던 SK는 윤희상의 호투로 27일 삼성을 꺾으며 3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LG는 봉중근의 이탈로 뒷문이 열려 있고, 타선에서는 주축 선수인 이병규와 정성훈이 부상이 겹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3경기 한화-KIA전에서는 45.88%가 KIA의 승리를 전망했고, 39.25%는 한화의 승리, 나머지 14.85%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4~5점-KIA 2~3점 한화 승리 예상(8.7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 게임은 3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