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J리그 베갈타 센다이, 산프레체 히로시마 상대 승리 예상 56.57%...오는 30일(토)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월 30일(토)부터 7월 1일(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6.49%는 전북이 상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7.68%로 집계됐고, 나머지 5.83%는 상주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북은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은 이동국을 비롯, 에닝요와 드로겟 등 공격진이 부활하며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반면 부상선수들이 속출한 상주는 이번 전북 원정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전북의 압승이 예상됐다.
2위 수원은 포항을 상대로 승리(43.86%)해 3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치치의 부상으로 공격력이 약화될 것이라 예상됐던 수원은 그 후 강원전과 전남전에서 무려 7골을 터뜨리며 승리해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반면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골키퍼 신광훈이 퇴장징계로 출전하지 못해 수비진이 다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물오른 수원 공격진의 활약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FA컵과 정규리그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서울은 광주에 승리(79.47%)해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올 시즌 9번의 홈 경기에서 7승 2무로 강한 모습을 보인 반면, 광주는 원정에서 2승 2무 4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또 올 시즌 양 팀간 첫 맞대결에서 서울이 광주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서울이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산전 승리로 6월 무승을 마감한 제주는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대구를 다시 누를 것(54.46%)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구는 레안드리뉴, 지넬손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복귀하며 최근 1승 1무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J-리그…베갈타 센다이, 산프레체 히로시마 상대 승리 예상 56.57%
한편, J-리그에서는 1위 베갈타 센다이가 2위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승리(56.57%)해 선두 수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베갈타 센다이는 승점 31점,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승점 29점으로 이번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또 양 팀간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1승 3무 1패로 백중세였다. 이번에도 막상막하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위 우라와레드는 김보경이 속한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승리할 것(53.92%)으로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오는 3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