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와 광주은행의 푸짐한 혜택이 담긴 체크가드가 나온다.
광주 FC는 지난 27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박병모 광주 단장과 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과 광주은행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달 'GJFC 체크카드' 출시할 예정이며, 지역민들에게 광주FC가 제공하는 70여곳의 패밀리샵 이용할인 혜택(최대 20%)과 광주은행 나이스 체크카드의 모든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 구단과 광주은행은 현재 스포츠, 문화, 예술, 외식, 주유, 학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스폰서십을 맺고 있으며, 내달께 구체적인 혜택도 발표할 계획이다.
박병모 단장은 "구단의 주 소비층인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광주은행의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 지역 스포츠문화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돌려 줄 수 있는 광주 FC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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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