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시술을 받고 현재 통원치료에 한창이다.
윤계상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윤계상이 2년 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 때 허리를 다쳐서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다른 촬영이 연이어 있어서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그 이후로 허리가 좀 악화됐다"며 "현재 여유가 있다고 판단이 돼서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주에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시술을 받고, 현재 물리 치료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활동하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로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 휴식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복귀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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