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성들의 서머 패션 또한 과감해지고 있다.
올 여름에는 한층 비비드하고 화려한 네온 컬러나 워싱 느낌의 파스텔 톤 핫팬츠, 에스닉한 맥시드레스가 트렌드 아이템. 하지만 패션에 예민한 여성들이라면 유행 아이템을 같은 느낌으로 연출하기를 원하지 않는 법. 바로 돋보이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여성들의 또 하나의 액세서리 아이템 바로 가방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 오렌지 컬러 백팩으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이번 여름 시즌, 의상과 가방 등 자주 눈에 띄는 컬러 중 하나인 오렌지는 특유의 비비드함 자체에서 당당함과 세렴됨이 묻어난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핑크, 옐로, 블루 등 핫팬츠로 당당하게 다리 라인을 드러내기로 선택했다면 상의 포인트는 가방에 두고 믹스 매치 가능한 비비드한 톤의 컬러 백팩으로 패션 지수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어반시티 백팩은 시즌 컬러인 오렌지 컬러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귀여운 디자인에 스터드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함이 묻어난다. 또 넉넉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궁합이 잘 맞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다.

▲ 청량감 있는 민트 컬러와 맥시드레스로 쿨 우먼 변신!!
올해는 라이트 블루, 민트 블루 등의 시원한 컬러가 의상과 백, 기타 액세서리 등에서 다양한 톤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 민트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어 매력적인 트렌드 컬러로 부상 중이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맥시 드레스로 약속 있는 주말 오후 의상을 선택했다면 민트 컬러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스퀘어 디자인 숄더백을 함께 연출해보자. 어깨에 떨어지는 느낌 자체가 갖춘 듯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줄 것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아코디언 숄더는 심플한 스퀘어 형태가 아코디언이 연상되는 디테일로 한층 스타일리쉬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 제품은 파스텔 톤의 민트색인 스프링 민트 컬러가 상큼한 느낌이며 메인 수납칸 앞뒤로 보조칸을 분리,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생각한 실용적인 아이템. 적당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썸머 시즌 쿨한 느낌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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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런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