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여자들의 옷차림이 한층 가벼워지고 있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것은 액세서리. 액세서리는 밋밋해 보이는 여름철 스타일에 포인트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 세라믹 워치로 밝고 시원한 분위기 연출
여름철 패션 아이템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시계다. 그 중에서도 세라믹 워치는 스틸이나 가죽 소재에 비해 땀이 덜 차고 은은하게 빛나는 특성 덕분에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맥시 드레스로 편하지만 멋스럽게 스타일링 했다면 화이트나 블랙 세라믹 워치로 포인트를 주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에지가 더해진다. 깔끔하고 세련된 세라믹 워치는 스타일에 중심을 잡아 주어, 캐주얼 룩이라도 신경 쓴 듯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 다양한 아이템으로 레이어링해 더욱 패셔너블하게

요즘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는 여러 개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레이어링하는 스타일이 유행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꺼번에 착용했을 때 더욱 눈에 띄기 때문이다.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속 채화(황우슬혜)처럼 시계와 팔찌를 적절히 레이어링하면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죽과 실버로 보이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화이트, 블랙 세라믹 워치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끈 팔찌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법도 인기다.
Gc워치 홍보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은은하게 빛나고 가죽이나 스틸보다 땀이 덜 차는 세라믹 워치의 제품들이 인기가 많다”며 “요즘처럼 손목이 허전한 계절에 세라믹 워치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레이어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KBS2 ‘선녀가 필요해’ 캡처, Gc워치, 게스주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