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경기에 앞서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더그아웃에서 두산 윤석민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두산은 노경은, 롯데는 송승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셋업맨으로 출발해 선발로 중도 보직 변경한 노경은의 시즌 성적은 28경기 3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3.14로 뛰어나다. 특히 선발로 나선 4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6 특급 성적을 올렸다. 승운만 안 따랐을 뿐 위력은 대단했다.

올 시즌 송승준은 4승 6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시즌 성적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