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코칭스태프 개각…송재박 1군 타격코치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6.29 16: 43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각을 단행했다. 퓨처스팀 감독을 맡던 송재박 감독이 1군 타격코치로 이동했다.
두산은 29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송재박 퓨처스팀 감독을 1군 타격코치로 이동시키고 김진수 배터리코치를 1군 코치등록에서 말소했다. 2004~2006년까지 두산 2군 감독으로 재직했고 지난 시즌까지 2년 간 두산 1군 타격코치로 재임했던 송 코치는 1군 타자들의 타격 지도를 맡을 예정이다.
김진욱 감독은 그에 대해 "우리 타자들이 좋았던 때를 잘 알고 계시는 송 코치께서 타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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