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뮤지스 세라, '상큼한 미소'

29일 오후 청담 CGV에서 열린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VIP 시사회에서 나인뮤지스 세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영국에서의 삶에 지친 황혼기에 접어든 일곱 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인도를 찾는다.

발이 닿기가 무섭게 예측을 불허하는 나라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웹사이트에 소개된 끝내주는 비주얼은 간데없고 꿈 많은 인도인 청년 소니가 그들을 반긴다.

선진국의 부유한 노인들이 이국적인 나라에서 보내는 흥겨운 여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더욱 나빠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 소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7월 12일 개봉한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