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오른 발목 부상으로 교체…인근 병원으로 후송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07 11: 00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삼성)가 오른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배영수는 29일 대구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4-0으로 앞선 7회 박병호의 타구에 오른 발목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배영수는 김현규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은 배영수 대신 심창민을 투입시켰다.

교체된 뒤 아이싱 치료를 받았던 배영수는 구단 지정병원인 세명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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