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아나, '갑자기 비가 많이 오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6.29 21: 44

선두팀의 순항을 가로막은 것은 10년차 대기만성 투수의 쾌투였다. 두산 베어스가 선발 노경은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의 연승 가도에 제동을 걸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롯데전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노경은의 활약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3승 1무 32패(29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2연승 및 롯데전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양승호 감독 취임 이래 최다연승인 8연승에 도전하던 롯데는 노경은의 쾌투에 막히며 패하고 말았다. 선두 롯데의 시즌 전적은 36승 3무 28패다.

경기후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비를 맞으며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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