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송종국-이지은, 한결 편안해진 무대로 '호평'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6.29 22: 20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의 송종국-이지은 커플이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2'는 댄스 종목 반전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송종국-이지은 커플은 '리듬 오브 더 레인' 음악에 맞춰 비엔나 왈츠에서 차차차로 댄스 종목을 변경했다. 특히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전세계의 어떤 축구스타도 송종국만큼 춤을 잘 추는 사람은 없을 거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고, 알렉스 김은 "손발이 아주 자신 있었다. 비엔나도 우아하게 잘 췄지만, 아직은 남성의 강한 리드가 잘 안 보였다"고 전했다. 김주원은 "비엔나 왈츠는 발랄하게 잘 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이지은 커플은 심사위원점수 22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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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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