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의 최여진-박지우 커플이 능숙한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댄싱스타2'는 댄스 종목을 변경하는 '반전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여진-박지우 커플은 '힛 더 로드잭'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퀵스텝에서 룸바로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며 능숙한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두 분의 손끝 발끝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보인다"고 평가했고, 알렉스 김은 "제일 빠른 춤에서 제일 느린 춤으로 변신이 쉽지 않았을텐데 파트너십이 굉장히 좋았다"고 전했다. 김주원은 "프로선수 같은 모습이었고, 감탄을 느낄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박지우 커플은 심사위원점수 26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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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