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사랑과 전쟁2'와 격차 줄였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6.30 08: 42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가 시청률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고쇼’ 시청률은 전국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밤 '고쇼' 방송분에서는 이문식, 성동일,유해진이 출연해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 영화 '미쓰고'에 대한 뒷 이야기와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특히 고현정은 성동일과 유해진의 칭찬에 울컥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솔한 이들의 대화에도 '사랑과 전쟁2'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고쇼'는 점차 '사랑과 전쟁2'와의 격차를 줄여나가며 시청률 싸움에 더욱 불을 지피는 중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사랑과 전쟁2’는 9.2%, ‘MBC 스폐셜’은 4.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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