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백성현, 찜질방에서도 빛나는 '모델 포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6.30 09: 10

배우 백성현이 찜질방에서도 굴욕 없는 '훈남 포스'를 뽐냈다.
백성현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메리카에 가고 싶은 충식이~ 하지만 현실은 찜질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성현이 하늘색 찜질방복을 입고 누워 있다. 한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한손에는 부채를 쥐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찜질방 배경에도 훈훈한 미소와 긴 기럭지로 '모델 포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찜질방복에도 가려지지 않는 훈남 외모", "저런 포즈도 굴욕이 없네", "'빅'에서 제일 웃긴 길충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성현은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길충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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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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