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파리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독특한 분홍색 머리를 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드래곤이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 중에 찍은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깔끔한 수트에 시계,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또 5대 5로 갈라진 분홍색 헤어스타일과 동그란 선글라스는 지드래곤의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알 수 있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파리에서도 기죽지 않는 포스",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다음 달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츠 벤츠 센터를 시작으로 28일 광저우 인터네셔널 스포츠 아레나, 8월 4일 베이징 마스터 카드 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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