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가수 지나와 함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김진표는 지난 29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정규 6집 앨범 'JP6'의 타이틀 곡 '미안해서 미안해'를 열창했다. 특히 이 무대는 피처링을 맡은 지나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김진표는 이날 노바소닉 활동 당시의 히트곡 '마지막 편지..그것 조차 거짓: 또 다른 진심'도 추가로 선보였다. 그는 이 무대를 통해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10년 만에 재결합,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냈다.

뿐만 아니라 김진표는 MC 유희열과 토크를 나누던중 즉석에서 라임에 대한 강의를 하는가 하면 이적과 함께 멤버로 있었던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랩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진표가 지난 29일 발매한 정규 6집 타이틀곡 '미안해서 미안해'는 공개직후 국내 음원 차트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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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