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뮤뱅' 카메라 실수에 "너무 예쁘게나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6.30 15: 00

걸그룹 티아라가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서 'Lovey-Dovey(러비더비)'를 열창하던 중 카메라 방송사고가 난 것에 대해 "우리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라며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Lovey-Dovey(러비더비)' 무대도중 2초 정도 티아라 멤버들이 아닌 다른 장면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티아라 멤버들은 30일 일본으로 다시 출국 하기 전, "생방송을 위해 아침 7시 전부터 방송이 끝날 때까지 12시간 넘게 생방송의 긴장 속에 계시는 감독님들임에도 불구하고 'Lovey-Dovey(러비더비)' 무대가 카메라에 매우 예쁘게 나왔다"라며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컴백 무대에서도 예쁘게 잘 부탁 드린다"는 말을 매니저를 통해 전했다.
 
티아라는 30일 오전 일본 투어 콘서트를 위해 삿포로로 출국했다.
 
한편 티아라는 7월 6일 '뮤직뱅크 인 홍콩' 방송으로 인해 7월 7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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