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7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 6월 30일 방송이 22%를 기록, 지난 6월 24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0.3%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6일 14.1%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신사의 품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지난 6월 24일 20%를 첫 돌파하며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도진(장동건)의 짝사랑이 끝나고, 이수(김하늘)와 도진이 본격적인 연애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극 '닥터진'은 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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