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이희준 깜짝 고백 힘입어 주말극 1위 수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01 08: 26

KBS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김희준 고백에 힘입어 주말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7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 6월 30일 방송이 34.2%를 기록,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의 시청률 차가 비교적 큰 '넝굴당'은 3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한 여타 토요일에 비해 다소 높은 시청률을 이날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숙(조윤희)을 짝사랑하던 재용(이희준)이 결국 이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이 22%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13%를 기록한 MBC '닥터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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