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공유 신혼집으로 가출..“4차원 매력 ”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1 09: 31

‘빅’의 수지가 공유의 신혼집으로 가출했다.
수지는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공유와 이민정의 신혼집으로 찾아간 사진을 공개했다.
‘빅’은 강경준(공유 분), 길다란(이민정 분)이 결혼하며 본격적으로 달달한 신혼생활이 시작될 것을 예고한 상황.

그 가운데 사진 속의 수지는 자신의 짐을 잔뜩 가지고 강경준의 집 앞에 서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경준의 집 안에서 사슴 같은 눈망울로 노란 부적을 들고 강경준을 바라보고 있다.
 
경준, 다란이 결혼한 만큼 더 이상 그 곳이 경준 혼자만의 집은 아닐 터. 경준, 다란의 신혼집으로 마리(수지 분)가 짐을 싸서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경준과 다란, 마리 세 사람이 함께 신혼집에서 살게 될 것인지 또한 경준에게 건네는 부적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빅’ 제작사는 “그 동안 보여준 마리의 4차원 매력은 시작에 불과했다. 앞으로 펼쳐질 마리의 톡톡 튀는 활약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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