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2%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품격'의 김수로가 앞으로 펼쳐질 내용이 더 재밌어서 걱정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김수로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2% 돌파!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 더 재밌는데... 더 놀라운 건 13부가 대박 재밌다. 아 어쩌지! 오늘 하루도 팟쎄 끝살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 '신사의 품격' 보는 재미로 산다", "이대로라면 30%도 문제 없음", "'신사의 품격' 시청률 제대로 탄력 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1회는 전국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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