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이소연, 정체가 뭐야? 송승헌 운명 알고 경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7.01 10: 50

'닥터진'의 이소연이 미래를 다 아는 듯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극 '닥터 진' 11회에서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미스터리한 여인 춘홍(이소연 분)이 진혁(송승헌 분)에게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춘홍은 진혁이 미래에서 온 것을 언급, 급기야 진혁에게 좌상 김병희(김응수 분)를 살린 것이 큰 실수였다며 뒤틀린 것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을 권유했던 것.

이에 진혁은 혼란스러움을 느끼지만, 자신으로 인해 뒤바뀔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영래에게는 의원으로서 살지 말 것을 권유했고, 유배를 떠나 목숨이 위태로운 흥선군을 살리기 위해 진주로 떠났다.
시청자들은 “춘홍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진혁은 의지로 다시 역사를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21c 천재외과의사 진혁의 의술로 인해 뒤바뀐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사약선고를 받은 이하응의 목숨은 부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등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한편, 진혁이 이하응을 구하러 진주에 도착하지만, 사약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려는 이하응의 모습이 전파를 타 그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역사 속처럼 섭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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