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팬임을 인증했다.
보아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사의품격' 진짜 품격 있으셩. 우리 왕오빠 민종오빠 완전 꽃미남. 아... 완전 빠진 걸로~ 김은숙 작가님 최고예요! 매회 기다리다 목 빠지는 걸로~ 오늘도 본방사수 당연한 걸로~"라고 적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도 민종님의 매력에 빠졌네", "보아도 드라마 챙겨 보는구나", "우리 모두 '신사의 품격' 팬인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다. 지난 5월 26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지난 6월 24일 20%를 첫 돌파하며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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