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이상형으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꼽았다.
이종석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카라 구하라와 니콜에게 갑작스러운 '이상형 월드컵' 제안을 받았다. 이에 크리스탈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구하라와 니콜을 두고 크리스탈을 선택한 이종석은 이어 씨스타의 효린, 원더걸스의 소희와의 대결에도 끝까지 크리스탈을 선택했다.

이종석과 크리스탈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치치, 픽스, 갱키즈, M.I.B, 빅스, JJ프로젝트, 보이프렌드, 주니엘, 에이젝스, 달샤벳, 지나, 인피니트, 틴탑, 애프터스쿨, 조권, 씨스타, 원더걸스, 에프엑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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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