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남자에게 대시 받아본 적 없다" 고백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1 17: 22

배우 강소라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강소라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특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특 씨가 워낙 이벤트 해주는 것을 워낙 좋아해 제 로망을 120% 채워주는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소라는 현실에서는 남자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없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슬기는 "제 주위에서는 정말 많이들 (소라 씨를) 좋아하시는데"라고 말하자 강소라는 "특이 오빠 보고있죠? 저 이런 여자에요라며 애교 섞인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안겼다.

이날 강소라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의 몸을 쿡쿡 찌르거나 더듬는(?) '못된 손'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강소라는 "부부 사이에 스킨십은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사실 어색함을 풀고 싶어 (스킨십을) 한 거니 '착한 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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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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