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20년 전 과거 공개..'풋풋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1 17: 43

개그맨 이경규의 풋풋했던 20년 전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약 20년 전 이경규가 마늘 CF를 찍었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남자, 일손을 도와드립니다'라는 미션을 받고 마늘 캐기에 나선 이경규는 육쪽 마늘을 캐면서 "내가 결혼을 하고 아내와 처음으로 찍은 CF가 마늘 CF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마늘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그때문이다. CF 덕분에 마늘 전문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의 말이 끝나고 '남격'에서는 그가 말했던 당시의 마늘 CF 모습을 공개했다. CF 속 이경규는 풋풋한 새신랑의 모습으로 아내와 함께 광고를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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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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