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정글에서 신인발굴(?)에 나섰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가오리섬 생존 미션을 끝낸 병만족이 신비의 말말부족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광희는 말말족의 여자들의 어울려지내는 박시은에게 다가가 미친 사교성으로 금방 친해졌다.

박시은과 말말족 여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동안 광희는 자신들을 지켜보던 한 아이를 발견했다. 이 아이는 큰 눈과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미국의 팝디바 비욘세와 크게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광희는 박시은에게 "비욘세를 닮았다. 얘 봐봐, 정말 예쁘게 생겼지? 눈도 예쁘고 얼굴도 작다"며 감탄했다.
광희는 이 아이에게 머리띠를 씌워주며 즐거워했지만 남자였던 것. 광희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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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정글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