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2'에서 6월의 가수로 뽑힌 JK김동욱이 "나를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빨리 떠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JK김동욱은 1일 '나는 가수다2'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감을 근사하게 말하려고 했는데 머리 속이 까맣더라. 나와 같이 고생했던 식구들이 생각났다. 예전에 금방 하차하게 돼서 기대에 못미쳤다는 점 때문에 속상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서 내가 해왔던 음악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은 확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가수다2'는 내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전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진실되게 보여줄 수 있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담배가게 아가씨'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그는 "그 노래로 1등까지 해서 좋은 스타트인 것 같다. 곧 장미 꽃을 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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