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머리 휘날리며 '헬기여신'..'모든 게 화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1 18: 45

배우 송지효가 여배우다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가수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가 멤버들과 함께 사라진 황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는 도둑으로 분해 금을 훔쳐 '런닝맨' 멤버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갔다. 한강까지 도망 간 송지효는 멤버들을 따돌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은 마치 한 음료수 광고를 연상케 했다.

결국 헬기까지 탄 송지효는 헤드폰을 끼고 '런닝맨'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이들을 놀리고 헬기문을 닫고 도망갔다.
헬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송지효가 바깥 풍경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광고를 찍는 모습 같아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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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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