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넘치는 애교로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잠시 쉬는 시간, 배우 엄태웅 등에게 애교를 부리며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수 사도에서 멤버들과 함께 '저녁 복불복'을 진행한 주원은 잠시 쉬는 시간, 엄태웅을 끌어안은 채 엄태웅의 배꼽을 계속해서 간지럽히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엄태웅은 "얘가 자꾸 내 배꼽을 판다"며 싫은 내색을 비쳤지만 주원은 손을 떼자 "계속해줘"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그만 주원이 있으면 참 귀여울 것 같다"며 멤버들이 주원과 장난을 치는 모습도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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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