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현, 등장예고만으로 '기대 UP'

배우 김수현이 '런닝맨'에 등장,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가수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가 멤버들과 함께 사라진 황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을 훔친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의 추격을 피해 도망 다니는 가운데 김수현 예고편이 나왔다. 이어 마지막을 김수현이 통화에서 "실패했다고? 금을 개리가 가져갔단 말이지. 정말 실망입니다. 꼴도 보기 싫으니 당분간 돌아서 있으세요. 결국 내가 나서야겠군"이라고 말하며 얼굴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오는 8일 방송에 나올 예정. 김수현이 배 위에서 물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레이스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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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