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 종료후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흥실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전북은 이날 열린 K리그 19라운드 상주 상무와 홈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13승 3무 3패 승점 42점으로 FC 서울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상주는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하며 탈꼴찌에 실패했다.

전북은 팀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8로 경신함과 동시에 팀 통산 최다 연승(리그+리그컵)과 타이를 이뤘다. 전북은 오는 11일 서울과 홈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다 연승인 9연승 타이에 도전한다. / baik@osen.co.kr